스위스 (2) 썸네일형 리스트형 엄마와 함께 떠난 유럽패키지 : 프랑스, 스위스, 이탈리아 DAY-3. 프랑스에서 스위스로 [19.10.05 ~ 19.10.13] DAY 3 19.10.07.월 파리를 떠나 자연이 반기는 스위스로 오늘은 7시에 기상했다. 일어나자마자 호텔로비 식당으로 가 간단한 식사를 하고 캐리어를 챙겨 밖으로 나왔다. 날은 꽤 흐렸다. 비는 오지 않았지만 해는 숨어있었고 가디건이 없었다면 바람에 추워 감기에 걸릴 것 같았다. 호텔이 있던 파리외곽에서 파리로 들어가는 길. 어제와는 달리 평일이 되자 차가 어마어마하게 밀려 교통체증에 시달렸다. 오늘의 첫 일정은 몽쥬약국에서의 쇼핑. 몽쥬약국은 한국어 가능직원도 있고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이벤트도 많이하는 곳이라고 한다. 프랑스의 화장품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드럭스토어. 가격이 다른 곳에 비해 저렴하다고 하는데.. 엄마와 나는 귀가 얇은 탓에 쓸데없이 여러가지 화장품을 쓸어담았고 나는 여기서 회사팀원들.. 엄마와 함께 떠난 유럽패키지 : 프랑스, 스위스, 이탈리아 DAY-1. 한국에서 프랑스로(준비) [19.10.05 ~ 19.10.13] DAY 1 19.10.05.토 엄마가 일을 관두셨다. 20년이 넘도록 쉬지않고 일했던 엄마와 무리해서라도 멀리 가고 싶었던 와중, 스위스에 가고싶다는 엄마의 말에 부랴부랴 서유럽 패키지를 찾아보기 시작했다. 처음, 여*박사를 통해 예약했지만 안타깝게도 인원미달로 불발. 담당자분께서 다른 여행사를 소개해주면서 무려 비슷한가격에서 30만원을 싸게 해주고 베네치아 곤돌라 탑승까지 무료로 해주겠단다. 기회를 놓칠 새라 바로 콜. 그렇게 엄마와 나의 힐링을 빙자한 고생길은 시작되었다. 행복한 10월, 기억의 남는 10월을 위한 엄마와 나의 여행 서유럽. 어떤 준비를 해야할까? 전날 엄마가 부산에서 출국을 위해 서울로 오시고 일찍 일어나서 넣을 짐만 제외하고는 모두 챙겨둔 상태로 잠이 들었으나, 아뿔싸. 엄.. 이전 1 다음